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 (문단 편집) == 상세 ==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플라스크 속의 난쟁이라 쓰고 호문쿨루스라고 읽는다]]. 본인 스스로도 별도의 [[이름]]을 만들지 않고 [[호엔하임]]에게 이 명칭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가 창조해낸 [[호문쿨루스(강철의 연금술사)|호문쿨루스]]들이 그를 부르는 명칭은 '아버님(お父様)'.[* [[킹 브래드레이|라스]]와 [[셀림 브래드레이|프라이드]]의 경우 "ちちうえ(치치우에)"라는 더 높은 존칭을 쓴다. 치치우에와 비슷한 급이라 할 수 있는 존칭은 ‘아바마마’를 예로 들 수 있다. 반대로 반항적인 태도를 고수하는 그리드의 경우 아버지를 "親父殿(오야지도노)"라 호칭한다.] 호문쿨루스들의 창조주인 동시에 본체로서 [[프라이드(강철의 연금술사)|프라이드]], [[라스(강철의 연금술사)|라스]], [[러스트(강철의 연금술사)|러스트]], [[그리드(강철의 연금술사)|그리드]], [[글러트니(강철의 연금술사)|글러트니]], [[엔비(강철의 연금술사)|엔비]], [[슬로스(강철의 연금술사)|슬로스]] 모두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가 그러한 감정들을 [[현자의 돌(강철의 연금술사)|현자의 돌]]과 융합시켜 분신으로 배출해낸 것이다. 자식들의 이름은 인간의 [[칠죄종]]의 이름과 같다. 호엔하임의 피에서 태어난 자신은 인간의 죄를 모두 뜯어버리면 인간을 초월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하지만 호엔하임과 오랜만에 만났을 때 호엔하임은 감정이 없어졌다고 깠고, 진리는 너 자신은 아무 성장도 하지 않았다고 깠다. 진리의 문에 잡혀들어가기 직전에 검은 손에 잡히면서 그것에 다시 속박되는건 싫다고 비명을 질렀는데, 이 대사를 통해 추론할 수 있는 정체는 '본래 문의 저편의 아공간에 있었으나 크세르크세스의 연금술사가 호엔하임의 피를 연성해서 만들어낸 무언가의 존재'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일곱가지 죄악을 영혼에서 떼어내자 아무 감정도 남지 않고 오로지 신을 자신의 내면에 담아두겠다는 어리석음만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인간의 일곱가지 죄악이 버무려진 단순한 덩어리에 불과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 애초에 인간의 7가지 죄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존재였는데 그걸 도려내버리니 내면이 허무해졌고, 그 공허함을 채우기위해 신을 자신의 내면에 가둬두려 했고, 신을 가둬두는 힘인 현자의 돌을 다 써버리자 내면의 신(=진리)에게 다시 심판을 받게 된 셈이다.] 그러나 칠죄종은 죄 자체가 아닌 죄의 근원이 되는 '''감정'''들이며, 호문쿨루스가 신을 담으려 한건 목적이 아니라 수단임을 간과하면 안된다. 어디까지나 호문쿨루스의 목적은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는 독립적이고 완전한 존재가 되어 세상의 모든 것을 아는 것이었으며, 그 목적을 위해 현자의 돌을 모아 신을 삼킨 것이다. 중요한 점은 스스로 성장해 신에 다다른 것이 아니라, 신으로부터 단지 찬탈하려고 했다는 것. 성장을 위해 아픔을 딛고 일어나라고 말하는 강철의 연금술사의 주제에 적합한 반면교사인것이다. 참고로 [[강철의 연금술사(애니메이션)|강철의 연금술사]](2003년판)은 원작 스토리가 초중반부를 진행 중일 때 제작되었기 때문에 설정상 아예 존재하지 않으며, 그의 기믹 및 포지션은 [[오리지널 캐릭터]]인 [[단테(강철의 연금술사)|다른 사람]]이 맡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